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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 나그네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게임은 hack_me 라는 게임입니다.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hack_me 소개


게임을 하다가, 가끔 게임을 해킹해서 좋은 아이템을 얻어보고 싶다는 나쁜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유명 회사들을 해킹해보고 싶나요?


이러한 생각을 하고 계셨더라면 이 게임을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이 게임은 해킹을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임 내에서 사람들이 해킹을 이런저런 이유로 요청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 사람들을 위해서 해킹을 해주는 것이죠.


이 게임은 아쉽게도 (사실 제가 리뷰한 모든 게임은 한글 미지원이었죠) 한글을 미지원합니다. 경찰을 매수한다는 속설과 도타(DOTA 2)를 못한다고 소문이 나 있는 러시아의 러시아어와 전세계의 공용어인 영어를 지원합니다. 별로 유명한 게임은 아닌 것 같은게, 한국어 리뷰가 딱 하나 있습니다.


저 분은 이 게임을 마치 플래쉬 게임에 비유하면서 게임을 비추천하고 계시는군요.


정가는 4,400원으로 현재 험블 번들에서 microJUMBO 번들을 통해서 다른 게임들과 묶여서 $3.08 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상점 페이지http://store.steampowered.com/app/526740/hack_me/


hack_me 플레이



게임을 시작하면 러시아어와 영어 (미국식)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 러시아어를 제가 배워 봤을 리가 없습니다. 고로 영어로 게임을 진행하겠습니다.



흔히 해킹이라는 것에서 많이 떠올리는 장면이죠. 이진법 숫자가 막 지나가는 장면입니다. New Game, Select_Chapter, Exit의 세 가지 메뉴로 이루어져 있네요.



작년 (2016년 11월 2일)에 나온 게임인데 윈도우 XP라뇨.. 해킹하기 전에 먼저 해킹 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헬레나가 꿈이 크군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를 털 생각까지 하고 있네요. 그렇지만 일단 지금은 작은 타겟들을 노리고,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돈이 필요하답니다. 그런데 로그인은 Windows XP 인데 왜 바탕화면은 윈도우 7의 아이콘이 보이는걸까요? (폴더 아이콘)



첫 타겟은 은행이군요. 작은 타겟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EC Bank면 SC Bank (Standad Chartard Bank) 를 말하는 걸까요..? 일단 진행해 봅시다.



본격적인 해킹 시작인건가요..



일단 info 폴더의 내용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은 J.A.Smith, EC Bank의 Director이며 1964년 3월 21일에 태어났습니다. 미혼이고 1983년부터 EC Bank의 Director 일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그는 Mike라는 강아지를 가지고 있다네요. 비밀번호는 생일, 개의 이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제 cmd를 켜서 해킹을 시작해보죠.



connect 39.128.117.246을 입력한 다음 암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로그를 지울 필요는 없다는 군요. 왜냐면 그들은 그 로그가 뭔지 모를 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지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꽤 평범한 cmd 창이네요.



암호를 입력하라고 하네요.



아까 추정되던 암호를 하나씩 쳐봅니다. 먼저 생일을 쳐봅니다.



그 다음 강아지의 이름을 쳐봤는데 틀렸네요. 그렇다면 합쳐봅시다.



틀렸군요. 그렇다면 생일에서 점을 빼고 쳐보죠.



성공이네요! 계속 해킹을 진행해 봅시다.



이제 은행의 계정을 털어야 합니다.



하라는 대로 D:\documents\bank\logpass.txt 를 입력했습니다.



바탕화면에 logpass가 보이네요. 아마 logpass를 이용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털어서 EC Client에 들어가서 돈을 터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은행 로그인데 한 사람 밖에 없군요. 은행이 망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EC Client를 켰습니다. 분홍색 창이네요.



비밀번호를 틀렸습니다. bruteforce로 그의 계정을 해킹해보라네요.



Bruteforce는 약간 자주색이네요. 이 프로그램으로 해킹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비밀번호 칸에 6자리 숫자가 빠른 속도로 변하더니 멈춥니다. 그리고 이 창을 보게 됩니다. 로그인 해서 주인공의 그룹으로 모든 돈을 보내라고 하네요.



로그인했습니다. 이제 Transfer money 버튼을 눌러서 저의 첫번째 해킹을 마무리해 봅시다.



J.A.Smith는 50살이고 135,670 달러를 가지고 있군요.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162,804,000원, 즉 1억 6280만 4000원) 은행의 Director 치고는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Transfer money를 눌러보죠.



아까 로그를 지울 필요가 없다면서 로그를 지워야 한다네요. 들키기 싫으면 로그를 지우는게 맞긴 하죠.



어..? 졸지에 혼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고향을 떠나야 했고, Elena와의 연락도 끊겼네요. 근데 아까 Helena 였는데요..?



윈도우가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좋습니다. 이메일도 생겼네요.



jmail을 보도록 하죠. 다만 이제부터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사진을 적게 올릴겁니다.



첫 메일입니다. Shark_7_11 이라는 사람이 보냈네요.


그 다음 컴퓨터가 재부팅 되더니 다음 메일이 옵니다.



Frog of Empire라지만 Lost of Empire로 강력하게 추정되는데 게임을 털어달라네요.



좋습니다. 무려 12500 달러를 엄청난 가격으로 바꾸어 드렸습니다.



1000$를 보내주네요.



이번엔 게임 개발자의 해킹 요청입니다.



이번엔 키를 연타해야 하는군요. 키를 한 번 누를 때마다 하나씩 문자가 보입니다.



해커가 벽돌깨기나 하고 있네요.. 여유롭습니다 매우..?



도전과제를 달성했네요. 벽돌깨기 하나 성공했다고 프로게이머가 됬군요.



얼떨결에 첫 챕터를 깼습니다.



콩밥 먹을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주인공이 열받았는지 MrPoBoT 네트워크를 털어버리네요.



알아서 메시지를 쳐줍니다.



그 유명한 DDos 해킹도 있습니다.


이쯤되서 팁을 드리자면, 오른쪽 위의 주황색 삼각형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보면 팁이 나옵니다. 가급적 보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2챕터 클리어!



3챕터를 클리어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hack_me를 모두 플레이해 보았네요.



도전 과제 100% 달성으로 오늘의 게임은 완벽하게 끝이 났습니다.


평가와 감상


오늘 플레이해 본 hack_me는 굉장히 짧은 게임이었다는 느낌이 가장 먼저 듭니다. 이때까지 시간을 이렇게 투자하고 깬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내부를 파헤쳐보면, 해킹 방식이 굉장히 단순합니다. 사이트 해킹, ip 해킹, 혹은 바이러스 해킹 등으로 선택지도 별로 없고 그냥 게임이 알아서 명령어를 입력하고 해킹을 해줍니다. 그런 점에서는 직접 해킹한다고 몰입하기엔 너무나도 큰 단점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지만 다음 포스팅에서 플레이하게 될 hack_me 2는 이러한 점들을 보완시켜서 출시되었으리라 하는 기대가 됩니다. 아니, 꼭 보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해킹하는 맛을 좀 살려줄테니깐요.


가격 대비로 봤을 땐 험블 번들로 구해서 다행이지, 만약 이 게임을 낱개로 구했더라면 4,400원이라고 하지만 많이 실망했을 것 같습니다. 무료 게임들 중에서도 이보다 퀄리티 좋은 게임들, 입소문을 탄 게임들이 많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챕터를 좀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 글을 마칩니다. 게임이 단순하면 차라리 길이라도 길게 해준다면 좋겠네요.


이번 포스팅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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