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나그네입니다!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시작 전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다해 헌신하신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복절인 오늘은 사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출시되는 게이머들에게는 두번째로 혹은 첫번째로 특별한 날인데요, 오전 5시경에 리마스터가 출시되었고, 저는 그 때 자고 있었던 관계로 아침 8시에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갓 나온 따끈따끈한 게임인 만큼 식기 전에 빠르게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소개


우리나라에서 E-스포츠의 전성기를 이끈 게임을 꼽자면 바로 스타크래프트가 빠질 수 없죠. 기존의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에 출시되어서 브루드 워로 경기가 된 스타 리그는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치뤄졌습니다. 지금은 스타크래프트 2로 바톤을 넘겨줬지만 말이죠. 


올해 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죠. 이 소식은 기존의 스타크래프트를 무료로 풀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출시하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광복절인 오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출시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게임이고, 한국의 민속놀이라는 농담(사실 진담?)도 있을 정도로 많은 유저들을 거쳐가서 지금도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는 게임이기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플레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첫 화면입니다. 여기서 F5키를 누르면 아래의 사진처럼 변합니다.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버전의 화면이죠. 화질 차이가 느껴지시죠?


제가 가장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에서 기대하고 있었던 건 바로 캠페인의 한글화 부분인데요. 그래서 가장 먼저 캠페인을 해보겠습니다.


캠페인 언어 세팅은 기존 스타크래프트1의 유닛 명칭을 발음나는 대로 적은 한국어, 즉 음역의 세팅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 전에 만나게 되는 튜토리얼입니다.



1챕터의 첫번째 미션입니다.



1챕터의 두번째 미션입니다. 너무 심심해서 겉멋만 가득한 벌쳐 컨트롤을 했습니다.


나머지 캠페인은 조만간 업로드 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AI끼리 싸우는 영상을 올려드리려 했는데 아직 AI 트리거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서 제대로 구현이 잘 안되서 최대한 빨리 맵 수정을 마치고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에 준비한 영상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몇주 전에 런칭행사로 진행된 GG 투게더라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가 있었는데요, 이 경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신 경기는 홍진호와 임요환의 경기, 일명 임진록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이 때 3연벙의 악몽을 다시 맛보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결국은 세트 스코어 1:1이 되었습니다. (이벤트성 경기로 전설적인 선수를 모아두고 경기를 펼쳤는데 2세트씩 진행했습니다.) 


재밌는 점은 2경기 2세트에 기묘하게 경기도 22:22 시작, 2시 방향 본진으로 져서 역시 2의 저주를 받은 홍진호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타가 원래 보는 맛도 있지만, 직접 하는 맛도 있죠. 그래서 AI의 힘을 빌려 4:4로 해보았습니다. 개인화면과 리플레이 화면은 또 다른 맛이 있기 때문이죠!



이건 개인화면인데, 정말로 암 걸리고 싶으신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우리팀 컴퓨터가 잘해서 이겼네요.



리플레이 장면입니다. 그나마 덜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해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즐겨봤습니다. 유즈맵의 경우는 이미 피시방에서 즐겨봤기에 다른 부분을 위주로 플레이해 보았네요.


평가와 감상


이런 시대를 앞서나간 갓겜에는 평가라는 말을 쓸 수 없습니다. 제가 게임 평론가도 아니고 어차피 평가를 했더라도 칭찬을 줄줄이 적어놨을 겁니다.


왜 제가 이 겜을 갓겜이라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E-스포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해줬으며 PC방의 왕좌 자리를 차지했었으며 출시 20년이 다되가는 지금에도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보면 이 게임은 분명히 잘 만들어진 게임임이 틀림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소식과 함께 스타리그 부활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들립니다만.. 이는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가 너무 커서 과연 부활을 하더라도 그런 사건이 안 터지고 잘 유지가 되어줄지 모르겠네요.


각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특별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에게도 특별했던 이유는 플래쉬게임을 제외하면 제가 PC방에서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었던 스타크래프트를 2017년에 개선된 화질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또, 친척집에서 게임 채널을 보다가 MBC 게임에서 하는 스타리그를 우연히 본 적이 있죠.


그렇게 특별해서였는지, 게임 출시까지 못 참을 것 같았던 게임은 정말로 이 게임이 처음이었습니다. 과연 리마스터로 다시 우리에게 찾아온 스타크래프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스타크래프트 1의 전성기가 다시 온다면 스타크래프트 1로 펼치는 스타리그를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 여행기 > 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0) 2017.08.15
블로그 이미지

게임 나그네

댓글을 달아 주세요